8월 월요반 수강생 예린 님 인터뷰 수강생 포트폴리오 - K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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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월요반 수강생 예린 님 인터뷰
작성자 KTSA (ip:121.162.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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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0-12 17: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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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 저는 대학 재학중인 학생 김예린 입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어요. 



2. 차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 혹은 티 수업을 듣게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차나 커피에 관심은 아주 큰 것은 아니었는데, 졸업한 뒤에 카페 창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가족 모두가 카페인이 너무 안맞아서 고민하다가 열심히 서칭을 해보았더니 차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차를 공부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엄마랑 이모에게 차를 한두번씩 사드리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다같이 차를 마시게 되었어요.  



3. 여러 교육기관 중에 한국 티 스페셜리스트를 선택한 이유?


- 다도는 차음료를 배운다기 보단 예절을 배우는 거고, 다른 곳은 대부분 커피랑 같이 수업을 해서 왠지 전문적인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자세한 커리큘럼이 없어서 믿음이 좀 안가더라고요.

여기는 검색하다 보니 발견하게 되었는데 일단 교육과정이 다른데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적혀있어서 관심이 갔던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이 일단 너무 이뻐요!! 음료사진들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찻잎도 이쁘고 종류도 다양해서 오게 되었어요.



4. 가장 흥미롭거나 유익했던 수업 내용은? 


- 실습이 제일 좋았고, 각 차별로 만드는거 다 재미있었어요  항상 매 시간마다 찻잎주시면서 숙제 내주시는 걸 집에 가져가서 만들면, 가족들이 맛보고 피드백을 잘 해주는데 그럴 때 배운 보람도 느껴지고 좋았어요.

 참, 엄마가 말차라떼를 진짜 좋아하시는데 말차시럽 배우고 그걸 집에 가서 해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면서 맨날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입맛에 맞는지 많이 만들어두면 가족들이 하루 이틀만에 다 먹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드리면 맛보고 피드백 해주시니까 도움이 많이 되요.



5. 수강 전후 달라진 점? 

- 차를 대하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커피도 차도 원래 관심 없어서 물 대신 마시는 것이 차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홍차, 녹차, 백차 등 다양한 차의 세계가 있고 비슷해 보였던 차들이 저마다의 맛과 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베리에이션을 배우게 되면서 어쩌면 커피보다 차가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차를 보면 이 차는 어떤 맛이 있을지 궁금하고 더 많이 경험해보고 싶어요.😊 


** 6대다류 중 가장 취향인 것?

하나의 카테고리를 정해서 좋다고 하긴 힘들어요. 원래 슴슴한거 좋아해서 흑우롱도 좋고, 호지차도 좋았고 어제의 허브중에 허니부쉬도 맛있었어요.



6. 수업을 들은 입장에서 협회의 커리큘럼이 어떤 분이 들으면 좋을 것 같은지? 


- 커피 카페인을 잘 못마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카페창업하려고 찾아보는분들. 그리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7. 실습한 메뉴가 카페에 메뉴로 있다면 사마실 의향이 있는지? 


- 저는 거기만 갈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운 레시피로 음료 만들어주면 다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면서 피드백 주시는데, 그래서 더 이런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가 있으면 꼭 가야지 싶어요.원래 마음에 들면 한곳만 쭉 가는 스타일이라서 더 그래요.



8. 세미나 등이 열린다면 듣고싶은 내용이 있는지? 


- 말차 만드는 법 알려주는 원데이 클래스 가 좋을거 같아요! 



9. 향후 계획이나 목표? 


- 올해 안에 카페를 창업하려 그랬는데, 수업을 듣다 보니까  창업을 한다고 해도 올해는 좀 빠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차의 세계는 정말 다양해서 어울리는 디저트랑 페어링 하는 것도 궁금해졌고 허브 블렌딩 배울때는 - 테라피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어서 - 약재 같은 것들을 활용한 블렌딩도 해보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디저트랑 한방차를 더 배우고 공부한 다음에 창업을 하고 싶어요. 어떤걸 보여줄 지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오픈 하는건 별로인 것 같아요. 5년 정도 공부하고 준비해서 이모랑 엄마랑 같이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카페를 만들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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